[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가 임박했다. 위장막을 걷어내고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동차 전문 유튜브 '우파푸른하늘Woopa TV'는 '브라운 컬러 포착!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신규 컬러 실물 최초 공개, 무광 아니라 유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외장 색상 이름은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이다. 우파 TV는 "그랜저와 싼타페에 무광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다"면서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등에도 사용하는 고급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외장 색상 이름은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이다. 현대차는 싼타페와 그랜저에도 브라운 색상을 적용했다. 다만 팰리세이드는 무광이 아닌 유광으로 칠해져 고급스럽게 마감된 것이 특징이다.
우파 TV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등에도 사용하는 고급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형 팰리세이드 구매 예정자들은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브라운 색상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자신의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으로 바뀌어가고 있어서다. 고급차 시장에서는 화려하고 독특한 색상을 입힌 차량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브라운 컬러 역시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브라운 컬러에 대해 은은하면서도 정돈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급스러운 색상으로도 느껴진다며 가구에 칠해지는 색상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에 네 가지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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