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L 우승팀 NRG 현장 이미지 (사진제공: SOOP)
SOOP(숲, 구 아프리카TV)이 지난 15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한 글로벌 발로란트 대회 ‘SOOP 발로란트 리그(SOOP VALORANT LEAGUE, 이하 SVL) 2024’에서 NRG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리그 오프시즌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인기 팀들이 새로운 로스터로 대회에 참여했다.
결승전에서는 북미의 강팀 NRG와 한국의 젠지(Gen G e스포츠)가 맞붙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 결과 NRG가 젠지를 3:0으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2만 5,000 달러(한화 약 3,621 만 원)를 획득했다. 특히 인기 선수 FNS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는 SOOP을 통해 한국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여러 언어로 송출됐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도 시청해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7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260만 명에 달했다. 현장에도 많은 인원이 몰려, 대회 기간 동안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는 총 3,000여 명에 가까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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