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사흘째인 17일 시민사회단체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포·구속을 촉구했다.
1천50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모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이날 오전 10시 회견을 열고 수사기관들이 윤 대통령의 신병을 신속하게 확보하지 않으며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견에는 20명 가량이 참석했다.
이들은 검찰에 수사를 멈추고 다른 수사기관에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공조수사본부에는 신속한 신병 확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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