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개발 중인 '용과 전사'의 국내 2차 비공개 베타테스트(이하 CBT)가 내달 실시된다.
(제공=웹젠)
게임은 지난 9얼, 국내 1차 CBT를 통해 처음 게임 콘텐츠를 선보였다. 당시 ‘페어리’, ‘코스튬’ 시스템과 게임 그래픽 콘셉트, 성장 시스템이 공개됐다.
업체는 지난 테스트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캐릭터 육성 난이도를 조정하고 텍스트 및 일부 콘텐츠 등을 개선했다. 2차 CBT에서는 폐허가 된 마을을 나만의 스타일로 재건할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과 월드 보스 개념의 '드래곤 침입'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한다.
'용과 전사'는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MMORPG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신들 간의 전쟁 이후 사악한 드래곤이 휩쓸어 황폐해진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를 배경으로 한다.
웹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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