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미스김, 부모님 향한 그리움 그려내자 방청석은 온통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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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미스김, 부모님 향한 그리움 그려내자 방청석은 온통 눈물바다

뉴스컬처 2024-12-17 10:0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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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김. 사진=가요무대
미스김. 사진=가요무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미스김이 ‘가요무대’에서 멋진 무대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16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작은 설, 동지(冬至)’편으로 꾸며졌다. 이 날 미스김은 동지라는 분위기에 걸맞게 함박눈이 소복이 단으로 쌓인 듯한 치마와 레이스가 수놓아진 시스루 저고리까지 단아한 흰 한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미스김이 가창한 노래는 김부자 원곡의 ‘일자상서’였다. 미스김은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가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했다.

미스김. 사진=가요무대
미스김. 사진=가요무대

감성적인 멜로디에 더해진 미스김의 깊은 소리에 몇몇 방청객들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터져나온 듯 하염없이 눈물을 쏟기도 했다. 깊이만 다를 뿐 같은 그리움을 공유하는 방청객들은 진심을 담은 박수로 미스김의 무대에 아낌없는 찬사와 환호를 전했다. 

미스김이 그려낸 2024년 버전의 완벽한 ‘일자상서’는 밤 깊은 시간에 진한 감성과 응원을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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