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강퇴 당하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 카카오게임즈

 

‘디아블로 4’’ 랭킹 1위로 화제가 됐던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도전 중이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강퇴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SNS X에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강퇴 당한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은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글을 남겼다.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스크린샷에는 너무 많은 동작을 빨리 수행해 퇴장 당했다고 적혀 있다. 

치트로 오인받고 강퇴 당한 일론 머스크 / SNS X

 

일론 머스크의 주장은 자신이 게임을 너무 잘해서 안티치트 프로그램이 실수로 매크로나 치트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치트나 매크로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는 페널티가 너무 심하다며 해당 부분에 대한 패치를 요구했다. 한 사용자는 일론 머스크의 의견에 동의했는데,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많은 액티브 스킬을 제공하지만 이를 빠르게 사용하면 페널티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는 SNS X의 또 다른 글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이 게임은 명예의 전당에 오를만한 게임”이라고 적었다. 강퇴 후 복귀가 이루어진다면 당분간 일론 머스크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플레이하며 깜짝 놀랄만한 기록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POE2에 푹 빠진 것으로 보인다 / SNS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