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랩스는 지난 4일부터 약 1주일간 올림픽공원 스포츠360플레이에서 진행한 시니어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 근력운동프로그램 '이지플렉스'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080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운동추천 소프트웨어 '이지태닉스'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동시에, 그룹 근력 운동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360플레이에서 진행되었다.
이지태닉스는 개인별 건강 상태와 근력을 정밀 측정 후, AI와 전문가의 교차검증을 통해 최적화된 운동을 처방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다. 이를 기반으로 한 그룹 근력운동 프로그램 '이지플렉스'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들의 만족도는 평균 93.6%를 기록했으며, 특히 AI 기반의 맞춤형 운동 처방과 전문가의 밀착 지도가 시니어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지플렉스 프로그램 참여자(73세, 여)는 "일반 헬스장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눈치도 보이고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는데, 이지플렉스는 나에게 맞는 근력 운동을 찾아주고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님이 꼼꼼히 지도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웠다"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플렉스 대표 임하영은 "이번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2025년 상반기까지 전국 단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니어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관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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