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개최하는 ‘현대 N 페스티벌’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 대회는 2023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클릭 스피드페스티벌(202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까지 20년 넘게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벨로스터와 아반떼 N 모델 등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들을 투입하며 대회를 업그레이드 했다. 올해는 아이오닉 5 N 기반 경주차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를 도입,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 전기차의 시작을 알리는 등 프로 대회인 ‘eN1, N1’과 아마추어 대회인 ‘N2, N TT’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시즌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경기장으로 새로 추가하고 지난 10월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 시즌 전체 클래스의 드라이버가 작년 80명에서 올해 129명으로 증가했고 올 시즌 누적 관람객 수도 3만 5천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현대 N 페스티벌 측은 "경기에 참가하는 많은 드라이버들과 팀원, 오피셜 및 경기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후원사 여러분, 그리고 모터스포츠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들의 격려 및 성원으로 여기까지 성장해왔다"면서 "그 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레이스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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