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에디션은 못 참지"... 12월 둘째 주, 신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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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에디션은 못 참지"... 12월 둘째 주, 신차 소식

오토트리뷴 2024-12-15 12:30:00 신고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이번 주는 국산 제조사 기아부터 중국의 샤오미까지 여러 브랜드의 독창적인 신차 소식이 공개됐다.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기술부터 초호화 럭셔리 SUV까지 다양한 신차 소식으로 한 주를 즐겁게 했다.

▲YU7(사진=샤오미)
▲YU7(사진=샤오미)


샤오미

중국의 샤오미가 브랜드 두 번째 모델이자 첫 SUV 'YU7'을 공개했다. YU7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앞서 출시한 패스트백 세단 SU7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으며, 페라리 푸로산게와 비슷한 실루엣을 그리고 있다. SU7과 마찬가지로 공기역학적 요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YU7은 최대 101kWh의 배터리와 듀얼모터를 탑재해 최대출력 691마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CLTC 기준 800km이며 시작 가격은 25만 위안(한화 약 4,900만 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폴스타 3(사진=폴스타)
▲폴스타 3(사진=폴스타)


폴스타

폴스타가 미국에서 폴스타 3 기본형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폴스타 기본형은 ▲LED 헤드램프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전동식 트렁크 ▲9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4.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이 기본 적용된다.

폴스타 3 기본형은 111kWh 배터리와 299마력 발휘하는 후륜 모터가 탑재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EPA 기준 563km다. 미국에서 기본형 6만 7,500달러(한화 약 9500만 원), 듀얼 모터 7만 3,400달러(한화 약 1억 300만 원)에 각각 가격이 책정됐다.

▲레인지로버 모닝 캄 에디션(사진=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닝 캄 에디션(사진=랜드로버)


랜드로버

랜드로버가 한국 시장을 위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 레인지로버 LWB SV 기반으로 제작한 모닝캄 에디션은 비스포크 사틴 블루 컬러와 비스포크 골드 컬러 루프와 23인치 다이아몬드 피니시 휠, SV 웰컴 라이트, 실버 메탈 전면 그릴로 럭셔리를 극대화했다.

실내 역시 리버티 블루 페리노, 화이트 세라믹 색상으로 정제된 고급미를 드러냈으며, 세미 애널린 시트 등받이에 일출을 자수로 새겨 모닝캄 에디션만의 특징을 담았다. 다섯 대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닝캄 에디션의 가격은 4억 6,400만 원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사진=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사진=기아)


기아

기아는 2025년식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 ▲2열 통풍 시트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가죽 시트 ▲확장형 센터콘솔 등이 추가되며 9인승 노블레스 모델의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일반 카니발에 적용된 정전식 스티어링 감지 시스템, 차로 유지 보조2 등이 기본 탑재된다.

2025년식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격은 ▲2.2 디젤 6,804만 원 ▲3.5 가솔린 9인승 시그니처 6,609만 원 ▲3.5 가솔린 7인승 시그니처 6,639만 원 ▲3.5 가솔린 4인승 시그니처 9,3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노블레스 6,699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시그니처 7,064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인승 시그니처 9,831만 원이다.

▲에스컬레이드 IQ(사진=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사진=캐딜락)


캐딜락

캐딜락이 미국에서 에스컬레이드 IQ를 출시했다. 플래그십 풀 사이즈SUV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형 전기 플랫폼 BT1을 사용해 넓은 실내공간을 갖고 있다.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 후륜 조향, 크랩 워크,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 서스펜션 등이 에스컬레이드 IQ에 적용됐다.

실내에는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11인치 보조 디스플레이, 2열 에그제큐티브 시트, 2열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할 수 있어 럭셔리에 대한 니즈에 대응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20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EPA 기준 740km 주행이 가능하며, 듀얼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5kg.m을 발휘한다. 미국시장 출시 가격은 12만 9,990달러(한화 약 1억 8,592만 원)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5시리즈(사진=BMW)
▲5시리즈(사진=BMW)


BMW

BMW 코리아가 신형 M5 퍼스트 에디션을 9일 출시했다. M5 퍼스트 에디션은 12월 중 새롭게 선보일 신형 M5 출시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 모델이다. 무광 프로즌 딥 그레이 컬러와 더블 스포크 M 블랙 휠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가솔린 4.4리터 V8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M5 퍼스트 에디션은 최고출력 727마력 최대토크 101.9kg.m을 발휘한다. M5 퍼스트 에디션은 BMW코리아 온라인 판매 채널 'BMW 샵 온라인'에서 19대 한정으로 1억 7,980만 원에 판매한다.

▲어반 크루저(사진=토요타)
▲어반 크루저(사진=토요타)


토요타

토요타가 유럽 전략형 모델로 콤팩트 차세대 SUV 어반 크루저를 공개했다. 어반 크루저는 내장형 보호기능과 경량화를 특징으로 하는 토요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했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토요타 최신 패밀리룩 '해머헤드'를 적용했다.

토요타는 설계 당시 넓은 시야각을 만들기 위해 낮고 수평적인 계기판과 높은 시트 구성으로 출시했다. 실내 레이아웃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붙여 구성했다. 어반크루저에는 최대 61kWh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듀얼모터 기준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한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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