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퍼스, 트란과 266점 동점
최근 대회 성적 앞서 1위
15일 세계캐롬연맹(UMB)에 따르면 야스퍼스와 트란퀴옛치엔은 올해 3쿠션월드컵 포인트에서 266점 동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야스퍼스가 최근 대회 성적에 앞서 2024년 왕중왕(2024 Worldcup Winner)이 됐다.
그러나 포인트가 같을 경우 ‘최근 대회 성적순’에 따르는 UMB 규정에 따라 야스퍼스가 1위, 트란퀴옛치엔이 2위를 차지했다. 야스퍼스는 샤름엘셰이크대회 이전인 11월 서울대회에서 우승했고, 트란은 8강에 그쳤다. 3위는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 178점)다.
왕중왕전 상금은 1위 3만 유로(4520만 원), 2위 1만5000 유로(2260만 원), 3위 1만 유로(1507만원)다.
한국 선수로는 조명우가 6위(170점), 김준태 7위(162점), 허정한 8위(160점)다.
한편 UMB는 올해부터 시즌별 3쿠션월드컵 왕중왕을 시상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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