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첼시 공격수 페드로 네투가 영하 9도의 날씨에서 경기한 소감을 전했다.
첼시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오르탈륵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아스타나에 3-1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14분 기우가 수비수를 따돌린 뒤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첼시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18분 네투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마로치킨이 걷어낸다는 것이 오히려 아스타나 골문으로 들어갔다.
첼시가 이른 시간 승기를 잡았다. 전반 39분 베이가가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타나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44분 토마소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초반 아스타나가 첼시를 위협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첼시는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첼시의 3-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경기가 열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기온은 영하 9도였다.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하기에 적합한 날씨는 아니었다. 네투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추웠다. 내가 지금까지 뛰었던 경기 중 가장 추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지만 워밍업을 하고 나니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슈팅이 다소 무겁게 느껴졌지만 모든 것이 괜찮았다. 이런 날씨에 경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올바른 태도와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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