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이 신작 ‘스틸 헌터’ 트레일러를 더 게임 어워드(이하 TGA)에서 선보이고 PC 베타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실제 플레이 영상과 함께 헌터들의 전투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우르수스’, ‘레이저사이드’ 등 거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헌터가 등장하면서 라이브를 보는 메카물 팬들의 호평을 샀다. 워게이밍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의 PC 월드 프리미어 플레이테스트 일정도 함께 밝혔다.
‘스틸 헌터’는 인류가 대격변 이후 스타폴이라는 외계 자원 수집 헌터를 창설한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헌터를 통해 폐허가 된 지구에서 인류 생존을 위한 자원을 수집해야 하는 아포칼립스적 세계관이다. 게임은 무료 PvPvE 슈팅 장르로, 유저는 헌터와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해 나머지 다섯 개의 듀오 팀과 대결해 승리해야 한다.
워게이밍 CEO 빅터 키슬리는 “스틸 헌터를 통해 우리는 경계를 뛰어넘고 완전히 새로운 것을 가져왔다"며 "우리의 야망은 역대 가장 짜릿하고 매력적인 기계 경험 중 하나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은 워게이밍 게임센터와 스팀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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