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유 블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환상적인 보테가 팀에게, 함께한 멋진 여정에 고마워요."라고 애정이 담긴 인사와 함께 귀여운 꽃다발 사진을 올리기도. 또한 샤넬에는 "샤넬이라는 훌륭한 하우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모든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버지니 비아르의 공석을 채운 마티유 블라지 맛 샤넬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까르벵과 작별을 고한 루이스 트로터가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크리에에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그녀만의 실생활에서 영감을 얻는 능력과 장인 정신에 대한 섬세한 접근 방식이 보테가 베네타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기대를 모으는 것. 25년 1월 말 팀에 합류할 예정으로, 마티유 블라지의 뒤를 이어 새롭게 그려갈 보테가 베네타의 룩들을 곧 만날 수 잇길!
2014년 부임 후 10년 만에 메종 마르지엘라를 떠난 존 갈리아노. 모험을 즐기고 새로운 소재와 표현방식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런웨이 피스들에 녹여냈던 그가 팀에 감사 인사와 함께 이별을 고했다. 다음 행보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그의 패션 여정은 계속될 예정! 마르지엘라에서 갈리아노의 뒤를 이어갈 인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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