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접적지역 대북 감시·도발 대응체계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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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접적지역 대북 감시·도발 대응체계 이상 없다"

연합뉴스 2024-12-13 11:1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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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합동참모본부 이성준 공보실장이 10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 확성기 및 오물 풍선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6.10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3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도 전방지역 대북 감시 및 도발 대응체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지금 군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접적지역 대비태세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지휘관에 대한) 직무대리 체제가 몇군데 있다 보니 우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수방사나 특전사 등 부대는 대테러 임무 위주로 만든 부대이고, 실제 전시에 접적지역에서 적과 맞서 싸우는 부대는 아니다"며 "실제 전시에 대비한 북한군 감시나 도발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체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군 고위 장성들이 줄줄이 직무에서 배제되거나 수사선상에 올라 대북 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육군 대장)을 비롯해 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에 투입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상 육군 중장) 등 계엄 관련 현역 장성 7명의 직무를 정지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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