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가 좔좔 흐른다” 신형 그랜저의 역동적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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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가 좔좔 흐른다” 신형 그랜저의 역동적인 디자인

더드라이브 2024-12-12 12:23:43 신고

▲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도 <출처=MVP오토>

현대차가 국민 세단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F/L)를 출시한 상황에서 차세대 그랜저 예상도가 등장했다. 압도적인 그릴이 인상적이다.

자동차 전문 유튜버 MVP오토는 최근 ‘세련되고 모던한 럭셔리카 그랜저’라는 제목의 그랜저 예상도를 선보였다.

▲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도 <출처=MVP오토>

이 예상도에 따르면 차세대 그랜저는 현재 시판 중인 그랜저와 전면부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그랜저 F/L이 네모반듯한 그릴을 적용했다면, 차세대 그랜저는 더 역동적인 디자인의 그릴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가 전면부 좌우측 최상단에 슬림하게 위치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릴과 이어지는데, 헤드램프 하단에는 그릴을 배치하지 않고 쏙 들어가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도 <출처=MVP오토>

하지만 하단으로 갈수록 다시 그릴의 크기가 넓어지면서 꽤 역동적인 모습을 준다. 마치 캐딜락의 상징적인 전면 매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후면부는 전반적으로 제네시스 G90의 디자인을 상당히 빼닮았다. G90 후면부는 특유의 두 줄 램프가 차체 후방 전체를 가로지르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유명하다.

▲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도 <출처=MVP오토>

이에 비해 차세대 그랜저는 두 줄 램프는 아니지만, 두 줄 램프가 마치 하나로 합쳐진 것처럼 굵은 램프가 차체 후방 전체를 가로지른다. 현재 시판 중인 그랜저의 디자인을 잘 살리면서도 두께를 통해 변화를 줬다.

더욱 놀라운 건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12일 현재 약 250여 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도 <출처=MVP오토>

한 네티즌은 “디자인 미쳤다”면서 “간지가 좔좔 흐른다”라고 평가했고, 다른 네티즌은 “이건 정말 사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재 판매 중인 2025년식 그랜저 F/L 디자인과 비교한 댓글도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지금 디자인은 완전히 망했다”면서 “(예상도처럼) 이렇게 나오면 고려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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