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10년 공동연구 탄자니아에 생물표본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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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10년 공동연구 탄자니아에 생물표본실 개소

연합뉴스 2024-12-12 12: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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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이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에 마련한 생물표본실. [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생물자원관이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에 마련한 생물표본실. [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국과 탄자니아가 지난 10년간 탄자니아 생태계를 함께 연구한 성과를 모은 생물표본실이 문 연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13일(현지시간)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TAWIRI)에서 생물표본실 개소식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생물표본실은 자원관이 그간 탄자니아에서 확보한 표본 133점을 선보인다.

자원관과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소는 2015년 업무협약을 맺고 마사이족과 하드자베족 등 탄자니아 원주민이 활용해온 약용식물, 포유류, 조류, 곤충 등 여러 생물종 표본을 확보했다.

자원관은 10년간 탄자니아에서 연구원 15명을 양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탄자니아 원주민들이 활용해 온 약용식물이 피부 미백과 탈모 억제에 효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특허로 출원한 뒤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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