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 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글로비스의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인해 사업 안정성이 뛰어나고 확대된 영업 현금 창출력을 통해 현재 수준의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신용평가의 등급 상향으로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최고 수준 평가를 받으며 견고한 내실 경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우수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까지 매출액 40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7%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신용등급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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