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관세사의 열정적 항해, 아덴트 관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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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 관세사의 열정적 항해, 아덴트 관세사무소

이슈메이커 2024-12-11 11:45:06 신고

3줄요약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올라운더’ 관세사의 열정적 항해

 

- ‘수출입 통관’부터 ‘무역 실무교육’까지, 무역의 모든 것
- “다가오는 인연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도전’이란 두 글자, 이는 누구에게나 허락되나 모두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사소한 도전에도 남다른 결심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도전의 자세와 용기는 현대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핵심 역량 중 하나다. 더 나아가 도전이 없다면 어떠한 변화와 성공도 마주하기 어렵다. 과거 히말라야의 별이 된 불굴의 산악인 故 김홍빈 대장 역시 두 손을 잃은 장애에도 0.1%의 가능성에 의지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기에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남기며 가장 사랑했던 히말라야에서 잠들 수 있었다. 이처럼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대항해를 시작한 어느 관세사의 이야기를 이슈메이커 12월 연말특집호에서 기록해보고자 한다.

 

 

 

관세사무소의 문턱을 낮추는 신진 전문가
현대 사회에서 흔히 ‘사’자 직업에 포함되는 직업군은 부와 명예를 두루 충족하며 선망의 대상이 된다. 물론 이들 직업 중 의사, 변호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직업군도 존재하나 도선사, 변리사 등 관련 산업에 연결고리가 없다면 낯선 직업도 꽤 많다. ‘관세사’ 역시 대중에게 생소한 직업 중 하나다. 그러나 전 세계가 하나 되는 글로벌 시대에 관세의 범위와 조건 역시 시시각각 달라지기에 관세법상의 행정 의무를 대행하는 관세사 업무의 중요성과 필요성 역시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더욱이 국가 간 FTA(자유무역협정) 역시 점차 확대되며 ‘관세사’는 이제 그 어느 ‘사’자 직업 못지않게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덴트 관세사무소 남형우 대표 관세사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그가 최근 아덴트 관세사무소를 설립하며 ‘무역’의 첨병에 서서 열정 가득한 ‘관세’ 선박의 선장으로 제2의 인생 항해를 나서고자 했던 이유다. 

아덴트 관세사무소를 설립하며 내세운 바는
“2024년 첫 출항의 닻을 올린 아덴트 관세사무소는 이곳의 네이밍처럼 클라이언트 모두에게 열정을 담은 관세 및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제 첫발을 내디딘 관세사무소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온 마음을 담아낼 예정이다.”  

왜 ‘아덴트 관세사무소’와 함께해야 할까
“이곳에서는 ‘수출입 통관’부터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및 인증 수출자 취득, 원산지 검증 등 ‘FTA 컨설팅’은 물론 ‘관세 환급 컨설팅’과 FTA 관련 교육도 이뤄진다. 2018년 관세사 시험 합격 후 개업 전까지 소형 관세법인부터 대형 관세법인까지 모두 경험했기에 관련 업무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추후에는 클라이언트에게 소속 관세사로서 주로 수행했던 관세 조사 대리 업무를 아덴트의 이름으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처럼 아덴트 관세사무소와 남형우 관세사의 핵심 키워드는 결국 ‘올라운더’다. 이는 앞서 언급한 관세사로서 다양한 경험으로 수많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췄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더 나아가 무역 업무 관련 모든 컨설팅과 실무 교육까지 이곳에서 제공하기에 진정한 의미의 관세 올라운더의 명목을 갖추고자 하며 이는 우리만의 킬러 콘텐츠가 되리라 확신한다.” 

관세사 업무의 중요성과 직업적 매력을 피력하자면 
“제 인생을 돌아보면 열정과 도전이 늘 일상이었다. 그렇기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 매번 다른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관세사 업무는 적성과 딱 맞았다. 더불어 관련 전공자나 업무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많은 전문가를 마주하며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넓은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관세사의 직업적 매력이다. 물론 아직도 저를 관세사라고 소개하면 생소하게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웃음) 이처럼 아직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직업군은 아니지만 사전적 의미로 통관 절차를 대신해 주거나 관세법상의 쟁송 따위를 대신해 주는 전문 직업인이 관세사다. 특히 무역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특수 직업군이기에 현대 사회에서 관련 업무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점차 강조되고 있다.”

관세사 시험 수험생 및 예비 관세사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는
“문과 8대 전문직 중 하나인 관세사가 되기 위해서는 평균 2~3년의 수험기간이 소요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특히 1년에 90명만 합격하는 좁은 관문이기에 관세사가 되고자 청춘을 담보로 불철주야 어두운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모든 수험생의 도전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수험생활이 고독하고 힘들겠지만, 결국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처럼 고독한 시간을 잘 버티시면서 이겨 내길 바란다. 저 역시 그랬듯, 흔히 전문직 종사자는 자리만 지키고만 있어도 클라이언트가 찾아올 것으로 착각한다. 관세사로서 직업적 전문성과 끊임없는 노력도 필요하나 이는 전문가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소양이며 이 자리를 통해 예비 관세사라면 ‘영업력’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이다. 혹자는 영업의 가치를 낮게 바라보지만 어느 직업군에서도 영업은 자신의 전문성 혹은 전문 지식을 증명할 최고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2024년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처음 알린 아덴트 관세사무소. 그렇기에 다가오는 2025년은 이곳에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위한 중요한 시기 아닐까? 남형우 대표 관세사는 “타인의 잣대에 삶을 맞추기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되고자 늘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며 이를 이뤘던 지난 삶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덴트 관세사무소와 함께 실현 불가능한 허황된 비전이 아닌 모든 인연을 소중하고 감사히 여기며 시나브로 성장하는 관세사무소가 되겠습니다”라는 진심으로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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