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신규 14시즌 ‘해저드’가 11일 시작됐다.
(제공=블리자드코리아)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오버워치 첫 스코틀랜드 출신 신규 돌격 영웅인 해저드가 공개됐다. 해저드는 기동력과 전략적 플레이를 활용해 돌진과 난투 스타일을 결합한 전투 방식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적을 엄폐물로 몰아넣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해저드의 주요 기술인 '가시벽'과 '덤벼들기'를 사용하면 기동성을 발휘해 적의 후방을 기습하거나 체력이 낮은 영웅을 효과적으로 처치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특정 기간 모드인 6대6 역할 고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각 두 명의 돌격, 공격, 지원 영웅으로 구성된 2-2-2 조합으로 초기 오버워치 전략과 팀워크의 묘미와 최신 밸런스가 결합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프리미엄 배틀 패스에서는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신화 토르 라인하르트 꾸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가죽 방어구에서 시작해 마법이 깃든 판금 방어구로 진화하는 4단계 변신 시스템과 함께, 교체 가능한 부품, 사용자 지정 애니메이션 등의 옵션이 포함된다. 또한, 최대 5종의 전설 스킨, 추가 경험치 20% 부스트, 신화 프리즘으로 납장미 애쉬 신화 스킨과 같은 아이템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4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얼음땡 섬멸전 등 과거 인기 게임 모드들이 다시 돌아온다. 이벤트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겨울 캐주얼 한조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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