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 만에 수천억 원 수익 올린 '모아나2' 제쳤다… 박스오피스 1위 수성한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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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 만에 수천억 원 수익 올린 '모아나2' 제쳤다… 박스오피스 1위 수성한 '한국 영화'

위키트리 2024-12-11 06:4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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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배우 주원이 2015년 10월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전날 하루 8만 623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1만 9782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85억 6367만 5550원이다.

'소방관'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사건을 소재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배우 주원·곽도원·유재명·이유영· 김민재 등이 출연했다. 특히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지수에서 93%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방관'에 이어 '모아나2'가 2위에 올랐다. '모아나2'는 전날 3만 7587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 수 227만 8013명을 동원했다. 이어 '위키드'가 3위를 기록했다. 전날 1만 91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3만 8222명이다. 이어서 송강호·박정민·박명훈·장윤주·이민지 주연의 '1승'이 4위를 차지했다. 전날 1만 69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1179명이다. 이어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가 5위를 차지했다. 전날 1만 4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만 6284명이다. 이어서 이현우·문정희·방민아 주연의 '원정빌라'가 6위에 올랐다. 전날 24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4180명이다. 이어서 '글래디에이터 Ⅱ'가 7위를 기록했다. 전날 22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 1333명이다.

한편 '모아나 2'가 개봉 이후 전 세계 영화관에서 6억 달러(약 8611억 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AP통신과 미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북미에서 개봉한 '모아나 2'는 전날까지 북미 지역 영화관 수입이 3억 달러(약 4305억 원)를 넘어서 전편인 '모아나'의 북미 흥행 수입을 뛰어넘었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에 이어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향후 몇 주간 흥행이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주원이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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