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소원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지난 8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상주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팀은 '퇴근'을 제외한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소원권을 걸고 2:2:2 팀 대결에 나섰다.
짝꿍 선택을 통해 김종민·문세윤, 조세호·딘딘, 이준·유선호가 각각 한 팀이 된 가운데, 금오랜드로 이동한 여섯 멤버는 소원공을 얻기 위한 미션에 돌입했다.
첫 번째 미션에서는 문세윤의 활약으로 김종민·문세윤 팀이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미션에서는 이준·유선호 팀이 1등을 차지했다. 미션을 모두 패한 조세호·딘딘 팀은 금오산 등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상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소원공과 점심식사를 걸고 새로운 미션에 도전했다.
문세윤은 어사화에 달린 곶감을 빠르게 먹어야 하는 미션에서 단 2초만에 성공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유선호도 2초 만에 미션을 성공해 승리를 이끌었고, 조세호·딘딘 팀은 또 다시 1등을 하지 못해 다른 멤버들의 점심을 지켜만 봐야 했다.
소원공 10개가 걸린 마지막 미션을 위해 경천섬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복불복 자전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4연패 늪에 빠졌던 조세호·딘딘 팀은 1단계와 2단계 복불복을 한 방에 통과하며 선두로 독주,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갔다.
그러나 두 사람은 3단계 복불복에서 고전하며 김종민·문세윤 팀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겨우 3단계를 통과한 조세호·딘딘 팀을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최후의 4단계 복불복에 돌입했다.
온종일 패배로 승리에 목마른 조세호가 문세윤과 접전을 이어갔다. 과연 소원권을 손에 넣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다음 주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