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캐주얼한 데님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데님 패션은 20대 뺨치는 청춘 감성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채시라는 네이비 톤의 체크 셔츠를 루즈하게 연출하고 다크 블루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화이트 에코백과 베이지 스니커즈를 더해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그녀의 독보적인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데님 팬츠는 심플한 디자인과 깔끔한 핏으로 데일리 웨어로 손색이 없다. 데님의 빈티지한 워싱 디테일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활동성을 고려한 편안한 착용감까지 겸비한 아이템으로 보인다. 이런 요소들이 모여 채시라 특유의 세련미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체크 셔츠의 활용도 눈길을 끈다. 루즈한 실루엣의 셔츠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핏으로 연출되어 우아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잡았다. 여기에 롤업된 소매와 셔츠 끝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디테일은 그녀의 센스를 보여주는 핵심 포인트다.
액세서리로 들린 화이트 에코백은 전체 룩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한편, 실용적인 아이템으로도 돋보인다. ‘KOREA DAY’라는 프린트 디테일은 캐주얼함을 배가시키며, 데님과 체크 셔츠의 조화에 신선한 감각을 더했다.
채시라의 스타일링에서 주목할 또 다른 점은 스니커즈 선택이다. 과한 디테일 없이 심플한 베이지 컬러의 스니커즈는 데님 팬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룩을 완성했다. 이는 데일리 패션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본 아이템임을 보여준다.
5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생기 있고 젊은 감각의 데님 스타일을 선보인 채시라. 그녀의 이번 패션은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트렌디한 룩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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