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주연 ‘하얼빈’, 주말 집회에도 ‘강한 자신감’…개봉 오히려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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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주연 ‘하얼빈’, 주말 집회에도 ‘강한 자신감’…개봉 오히려 당겼다

TV리포트 2024-12-09 01:30:19 신고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안중근 장군과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다룬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하얼빈’ 측이 12월 24일(화)로 개봉 일을 최종 확정했다. ​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하얼빈’은 당초 크리스마스인 2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하루 앞당긴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극을 꽉 채울 압도적인 영상미를 하루 더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커진다.

영화 ‘하얼빈’​은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그리고 이동욱까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 ‘하얼빈’은 광활한 스케일을 압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IMAX 개봉 확정 소식도 전해 ‘하얼빈’만이 선보일 수 있는 영화적 경험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영화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부족으로 자동 폐기되며 탄핵 집회 장기화가 예고된 가운데 ‘하얼빈’이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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