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김재희가 한겨울에도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도시적인 감성과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사진 속 김재희는 오버핏 그레이 코트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리 벨트로 실루엣을 잡아주며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살렸고, 블랙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로 깔끔한 조화를 완성했다. 이 조합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겨울 패션의 좋은 예다.
특히 코트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와이드 칼라와 여유 있는 핏은 김재희의 여유롭고 편안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소재의 부드러운 텍스처와 차분한 색감은 겨울철 거리에서 단연 돋보일 수 있는 선택으로 보인다.
눈 내리는 배경에서 찍힌 이 사진은 도시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재희는 단순한 외출 사진으로도 패션 화보 같은 비주얼을 연출하며 '미녀 골퍼'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그녀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편안한 포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겨울철에도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룩을 선보인 김재희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에게 겨울 패션의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재희는 2024년 4억5천여 만원의 상금으로 KLPGA 상금순위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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