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무산] 한동훈 “대통령,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가 배제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탄핵무산] 한동훈 “대통령,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가 배제될 것”

중도일보 2024-12-08 06:35:13 신고

3줄요약
20241207007806_PYH2024120701990001300_P2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지켜본 뒤 당대표실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가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에 이어 친한계 의원들과 회동한 후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에 대해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바 있으니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에 최선인 방식으로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게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계엄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께 대단히 송구스럽다. 계엄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 등 거취를 당에 일임하게 해서 사실상 퇴진 약속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