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선보인 방치형 RPG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출시 초반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방치형에 맞춰 ‘간편함’을 가장 큰 무기로 택한 가운데, 국내는 물론 기존 ‘리니지’ IP의 인기가 높은 대만 지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저니 오브 모나크’(사진=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는 지난 5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이후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1위 기록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게임은 ‘리니지’ IP 본연의 특색을 방치형 RPG 장르로 녹여내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이는 게임 내에서 펼쳐지는 모험, 각종 시스템, 콘텐츠 구조 등을 통해 잘 확인할 수 있다.
원작의 정체성이 십분 반영된 게임성이 특징인 만큼, 이용자들의 반응 또한 원작의 공고한 팬덤을 가진 지역에서 앞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5일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 1위에 이어, 6일에는 대만 지역 구글플레이 인기 1위에 ‘저니 오브 모나크’의 이름이 올랐다.
대만 지역은 국내에 이어 대표적으로 ‘리니지’ IP가 높은 기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6일 기준으로도 대만 지역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 매출 순위표에서는 1위 ‘리니지M’, 3위 ‘리니지W’, 5위 ‘리니지2M’ 등 엔씨 대표작들의 여전한 인기를 잘 확인할 수 있다.
▲ 12월 6일 국내, 일본, 미국, 대만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순위(사진=모바일인덱스)
한편, '저니 오브 모나크'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됐으며,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각종 '리니지' 게임들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모나크 코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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