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연말을 맞아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이벤트 ‘설렘문고’를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독자들에게 설렘 가득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교보문고에서 팔린 책, 독서 용품, 고객 선호도를 정리한 연말 결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아카이브’를 통해 독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며, ‘36개의 책장, 36인의 이야기’에서는 작가와 출판사 관계자 36명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소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과 협업한 특별 한정판 굿즈 ‘설렘 머그’도 출시된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한편, 독서 취향을 찾아주는 ‘뇌구조 테스트’뿐만 아니라 독서 시간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교보문고X소디의 음악공방 플레이리스트’ 등 독서 경험을 끌어올릴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하는 ‘심야책방: 함께 읽는 밤’에서는 가수 겸 작가 요조가 낭독자로 참여해 독자들과 함께 연말의 설렘과 따뜻함을 나눈다.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되어 집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내 설렘문고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독서신문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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