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시세가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출처=픽사베이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라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11시 30분경 첫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000만원)를 돌파했으며 기사 작성 현재 전일 대비 7% 상승한 103,2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전체 시총도 2조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시세가 급등하면서 관련 게임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테마주인 컴투스홀딩스와 네오위즈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각각 10.04%, 5.97% 상승한 44,950원, 19,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 시세가 1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를 지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