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모친, "눈 떠보니 목 아래로 전신마비가 왔다..."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 판정을 숨겼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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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모친, "눈 떠보니 목 아래로 전신마비가 왔다..."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 판정을 숨겼던 이유

뉴스클립 2024-12-05 12:2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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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당시 어머니에게 말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미애가 친정인 대구에 방문해 어머니와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미애, "엄마에게 투병 사실을 숨긴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가족들과 함께 친정집에 방문, “대구에 있는 부모님 밭이다. 김장철을 대비해서 여러 가지 작물을 키우신다. 모두 국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미애는 "스케줄이 바쁘긴 한데 엄마 김장 일이 너무 많아서 도와드리려고 하고, 이참에 남편도 일을 시킬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미애의 생각과는 달리 남편은 일은커녕 아이들 사진 찍기에 열중했고, 가족들은 정미애 어머니가 새참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정미애의 모친은 "우리 미애는 어릴 때부터 노래 잘했다."라며 "4살 승우만 할 때부터 달랐다. 너희들 엄마가 노래를 잘해서 '전국 노래 자랑'에 딸 몰래 신청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정미애는 남편과 아이들, 부친까지 외출을 시키고 엄마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애들 없으니 조용하다. 도움 안 되는 사람들 빠지니까."라며 "모레 행사인데 목이 다 갔다. 피곤해서”라고 감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모친은 “행사도 많고 힘든데 병원은 다녀왔냐. 검사는 받았냐, 엄마는 매일 걱정이다. 노래하는 것도 들으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난다."라고 속상해했다.

앞서 설암 3기 판정으로 혀의 1/3을 도려낸 정미애, 수술 당시 모친에게 얘기하지 못 한 이유에 대해 모친은 "내가 2017년 4월에 눈을 딱 떠보니 목 아래로 전신마비가 왔다. CT를 찍으니까 경추 출혈이 됐다더라. 잘못하면 반신불수가 된다 하더라. 내가 아프니까 미애가 말을 못 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정미애는 "엄마가 걱정돼서 선뜻 말을 못 했다"라고 털어놓자 모친은 "하늘같이 믿었던 네가 아프다니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너도 자식이 있으니 엄마의 마음을 네가 알 거 아니냐. 아프지 마라"라고 위로했다.

정미애, "난 가수인데 노래를 못 할 수도.."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아이의 엄마 가수 정미애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해 설암 투병 당시를 언급하며 "2021년 1월에 설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암 걸린 이유 중 하나가 충치 때문이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미애는 "부식됐던 충치에 지속적으로 혀가 쓸렸다"라며 "혀 밑은 쓸려도 느낌이 별로 없어서 쓸리는 줄도 몰랐다. 똑같은 부분이 계속 쓸려 면역력도 엄청 떨어졌고 혀에서 생긴 염증이 암이 돼 턱 밑으로 전이됐더라"

"치료를 위해 8시간 수술을 했다. 혀를 1/3을 도려내고 재발 가능성 때문에 방지를 위해 림프샘을 광범위하게 잘라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미애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며 "난 가수인데 수술하면 노래를 못 할 수도 있다더라. 현재 제 혀는 휜 상태, 초반에는 발음도 어려웠고 노래 부르기도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무섭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힘을 냈다고 말하며 정미애는 "첫째 낳고 절대 안 가져야지 했는데 나이가 차니 둘째를 갖고 싶었고, 둘째 낳다 보니, 셋째, 넷째가 낳고 싶었다"라고 다둥이 엄마가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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