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솔로 2집 제작기 그린 작품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앨범 제작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의 다큐멘터리 영화 'RM: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5일 한국을 포함한 약 110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RM이 솔로 2집을 발표하기까지의 작업기를 다룬 작품이다. 동시에 RM이 방탄소년단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인간 김남준으로 살아가며 '진짜 나'를 찾고 싶다는 고민을 담았다.
영화에서 RM은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다.
RM은 프로그램북에 "그냥 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결국 자신을 사랑하려면 스스로에게 가장 솔직해져야 그 열쇠를 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간 공개한 적 없는 RM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해 솔로 활동 뒷이야기도 함께 풀어놓는다.
영화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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