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이 개봉을 코 앞에 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승'은 지난 1일 오후 4시 44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25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 12월 개봉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1승'은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아나 2'를 비롯해 '위키드' '소방관' '히든페이스' 등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한편 지난 주말 개봉 전 무대인사에 '1승'의 주역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이민지, 신윤주, 시은미, 장수임, 차수민, 신연식 감독이 총출동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1승'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1승'은 오는 12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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