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일 오전 8시 59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4대와 소방관 10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 초기 진화에 성공한 상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검은 연기가 자욱하다. 다행히 해당 화재로 주민 29명은 안전히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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