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정 SNS / 유병재 SNS
방송인 유병재가 미모의 연하 여성과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유병재, 열애 사실 인정
사진=mbc
2024년 1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MC 전현무가 유병재의 열애설을 둘러싼 질문을 꺼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전현무는 “요즘 가장 핫한 사람이 여기 있다”라며 유병재를 지목, 변우석의 생일파티로부터 시작된 열애설을 돌려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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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이에 대해 “열애 중인 게 맞다”라며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건 콘텐츠가 아니다. 진짜 사랑이다”라며 열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잠시 얼어붙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러브캐처’ 이유정과 열애설?
사진=이유정 SNS
유병재의 열애 상대가 이유정이라는 소문도 꾸준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이유정은 1988년생 유병재보다 9살 연하로, 뛰어난 미모와 개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4’에서 출연자로 등장해 한소희, 송혜교, 김태리와 닮았다는 반응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이유정 SNS
방송에서 이유정은 메가스터디 뷰티 아카데미의 전임 강사이자 조향교육 강사로 자신을 소개하며 전문성을 어필했습니다. 방송 이후에도 그녀는 꾸준히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유병재와 그녀의 맞팔로우와 함께 데이트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열애설이 급격히 확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유병재의 소속사 블랙페이퍼는 “해당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며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삼갔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나 데이트 장소에서의 목격담을 근거로 열애 상대가 이유정이라는 사실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간 수치 2000에 응급실 방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유병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응급실 다녀온, 소름 돋은 유병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건강 악화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평균 간 수치가 40인데 내 간 수치가 무려 2000이 나왔다”라며 충격적인 진단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유병재는 의사로부터 “수술을 진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극도로 긴장하며 상황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담 중 그의 매니저가 다이어트 약인 삭센다를 처방받아 온 사실이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유병재는 “리얼 소름 돋았다. 어느 정도면 나도 웃을 텐데 진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말하며 당시의 황당한 순간을 전했습니다.
유병재는 현재 건강 상태를 회복하며 예능과 콘텐츠 제작 활동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의 건강에 걱정을 표하면서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 안도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정이네", "그럴 것 같았음", "방송에서 못 봤나?", "사랑은 아닌 것 같아 형", "정신차려", "남자 하나 바보 만든 그 분?", "방송 욕심 있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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