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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라테라스에 현재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테라스는 당시 동양 건설부문이 시공했으며 정우성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가 먼저 분양을 받아 화제가 됐던 곳입니다. 정우성도 지난 2013년 라테라스를 분양받고 11년째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삼성동 라테라스는 총 18가구, 지상 16층 규모의 고급빌라로 복층형과 단층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정우성과 이정재 모두 최상층(15층) 복층형(실사용 면적 198~293㎡)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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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빌라답게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한강 야경이 훤히 보이는 조망권까지 갖췄습니다. 사생활 보호 또한 철저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외부 침입이 있을 시 자동 경고 시스템은 물론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감지 폐쇄회로(CC)TV까지 갖췄습니다.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홀이 설치돼 있어, 하나의 세대가 하나의 엘리베이터홀을 개별 사용해 다른 세대나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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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는 전용면적 기준 113㎡, 123㎡, 148㎡, 182㎡, 200㎡ 등 대형평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최근 거래로는 지난 2021년 5월 182㎡가 38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같은 평형의 직전 거래인 47억원에 못 미치는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호가는 최고 110억원(182㎡)까지 형성돼 있습니다. 가장 작은 평수인 113㎡의 경우 저층 46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습니다.
주변 인프라로는 코엑스를 비롯 한강공원,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녹지시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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