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독립스튜디오' 체제 전환…4개 자회사 설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엔씨소프트, '독립스튜디오' 체제 전환…4개 자회사 설립

르데스크 2024-11-28 12:20:27 신고

엔씨소프트가 독립 개발 스튜디오를 포함한 4개 자회사의 신규 설립을 확정했다.


엔씨소프트는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위한 4개의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루디우스 게임즈(Ludius Games)와 AI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NC AI) 총 비상장 법인 4곳이다. 각 신설 법인은 내년 2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는 TL의 사업 부문을 담당한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독립 스튜디오 체제를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TL을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 육성할 계획이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는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로 TL 개발을 총괄했던 최문영 전무가 대표를 맡았다.


차기작 슈팅 게임 'LLL'개발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는 배재현 부사장이, 전략 게임 택탄(TACTAN) 개발 자회사인 루디우스 게임즈는 서민석 시더가 대표를 맡는다.


대형언어모델(LLM) 바르코(VARCO) 등 AI 기술 연구개발(R&D) 조직은 엔씨 에이아이로 독립, 이연수 리서치본부장이 대표를 맡았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독립 개발 스튜디오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속도감, 유연함, 창의성을 갖춘 혁신적인 개발 문화를 만들고, 글로벌 신규 IP를 적극 발굴할 것이다"며 "신설 법인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엔씨소프트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르데스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