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쌀쌀한 주말 아침”···아침 기온 0도 내외

▲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인근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 기온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며 “다음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06~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제주도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환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