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규리가 최근 MBC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규리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 그리고 깔끔한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룩을 완성했다. 셔츠의 날렵한 실루엣과 스커트의 유려한 라인은 그녀의 우아함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무릎 위로 올라오는 블랙 롱부츠는 룩의 포인트가 되었다. 부츠는 플리츠 스커트와 조화를 이루며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그녀의 세련된 비율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블랙 타이는 단순한 듯하지만, 룩에 강렬한 엣지를 더하며 그녀의 독특한 감각을 드러냈다.
헤어스타일 또한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연출한 긴 생머리는 전체적인 룩에 부드러운 매력을 더했다. 내추럴 톤의 메이크업은 그녀의 맑고 청초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과하지 않은 세련미를 보여줬다.
팬들은 SNS에서 "이 조합 너무 고급스럽다", "타이까지 매치한 디테일이 장규리답다",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의 정석"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타일링에 찬사를 보냈다. 그녀가 선택한 셔츠와 스커트는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장규리는 11월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나유리’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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