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빠진 유료방송, 가입자 전 분기보다 53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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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진 유료방송, 가입자 전 분기보다 5300명 줄었다

이뉴스투데이 2024-11-22 12:00:00 신고

[사진=언스플래쉬]
[사진=언스플래쉬]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가입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22일 발표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 사업자별 가입자 수 검증을 위한 실무 조사를 실시하고, 과기정통부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의회(임기 2년)에서 심의‧의결한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0만4778명의 가입자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5328명의 가입자가 감소하여 ’23년 하반기에 유료방송 가입자 수 첫 감소를 기록한 이후 연속으로 감소하였으나, 직전 반기 대비 감소폭은 둔화됐다.

최근 3년간 IPTV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SO와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가입자 수는 △IPTV 2107만1566명(58%) △SO 1241만2496명(34.2%) △위성방송 282만716명(7.8%) 등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 상위사업자는 △KT 885만2093명(24.4%) △SK브로드밴드(IPTV) 674만8365명(18.6%) △LG유플러스 547만1108명 △LG헬로비전 356만7159명(9.8%) △SK브로드밴드(SO) 284만2441명(7.8%) 순으로 집계됐다.

SK브로드밴드(SO)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직전 반기 대비 가입자 수 및 점유율이 MSO중에서 7314명 늘며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6월 기준으로 기술중립 서비스 전체 가입자는 15만615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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