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결혼 후 만난 딸 최초 공개' 박영규, "아들을 잃은 아픔이 있기에..." 54살 차이나는 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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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결혼 후 만난 딸 최초 공개' 박영규, "아들을 잃은 아픔이 있기에..." 54살 차이나는 딸 공개

뉴스클립 2024-11-19 12:0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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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배우 박영규가 4번의 결혼 끝에 얻은 딸을 최초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4번째 결혼 후 만난 딸 조아나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조아나, "처음에는 아저씨라고 불렀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규의 의붓딸 조아나가 최초 공개됐고,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한국무용을 하고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아나를 본 백지영은 "어딘지 모르게 두 사람이 닮은 것 같다"라고 놀라워했고, 박영규와 조아나는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박영규는 "아빠랑 첫 데이트 어떠냐"라고 묻자 조아나는 "이렇게 둘이 시간을 가지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조아나는 "저번에 방송에서 아빠가 오빠한테 주려고 떡볶이 사 가는 거 봤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오빠가 생각난다. 보다가 너무 슬퍼서 엄마랑 둘이 엄청 울었다"라고 말하며 앞서 세상을 떠난 박영규의 아들에 대해 떠올렸다.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아나는 "아빠한테 아들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다."라며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안 건 방송을 통해 처음이다. 오빠가 더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또 5년 전 박영규와의 첫 만남에 대해 조아나는 "엄마가 아빠 차를 타고 저 데리러 왔을 때 처음 만난 걸로 기억한다. 엄마가 배우랑 재혼한다고 했다."

"처음엔 아저씨라고 부르다가 아빠랑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게 보이니까 결혼식 이후부터 아빠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전했다.

그러자 박영규는 "난 지금쯤이면 손자가 있을 나이인데 아빠 소리를 들을 때마다 인생을 두 번사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나는 가족 커플티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전했고, 박영규는 "제가 아들을 잃은 아픔이 있기에 하늘이 알고 보내준 선물 같다"라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박영규, "네 번의 결혼 모두 정식으로 결혼식과 혼인 등기했다"

사진= SBS'미운 우리 새끼'
사진= SBS'미운 우리 새끼'

앞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25살 연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영규는 "장모님과 7살 차이, 장인어른과는 10살 이상 차이 난다"라고 밝혔고, 아내는 자신보다 25세 연하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박영규는 "사실 4혼이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라며 "나는 항상 상대방 위주로 배려한다. 중요한 건 네 번 다 정식으로 결혼식과 혼인 등기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현재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그는 "아내는 분양 시행사 총괄 팀장이었고, 지인이 부동산 좋은 걸 샀다고 해서 소개를 받으려고 했다. 여자라길래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직접 만난 후 부동산을 샀다고 말하며 박영규는 "다음 날부터 모델하우스로 출근하게 되더라"라며 "직원들이 눈치채고 응원해 주니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후 데이트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고 물었고, 박영규는 "맨날 하는데 무슨 마지막 키스냐. 키스는 그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또 김준호는 "네 번째 결혼할 때 또다시 이혼하게 될까 봐 두렵진 않았냐"라고 묻자 박영규는 "나는 자다가도 새벽에 옆자리를 확인한다. 어린 나이에 쇼크를 받아 각방은 절대 안 쓴다."라며 과거 트라우마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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