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넣어도 시작가 동일"... 현대차, 신형 투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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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넣어도 시작가 동일"... 현대차, 신형 투싼 출시

오토트리뷴 2024-11-19 11:40:00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가 25년식 투싼(이하 신형 투싼)을 19일 출시했다. 이전 연식 대비 기본 사양을 강화하고 트림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투싼(사진=현대차)
▲투싼(사진=현대차)

현대차는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했다.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는 2열 에어 벤트와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는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투싼(사진=현대차)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다. (※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Ⅳ 전용)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두 옵션을 묶어 제공한다.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20만 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모던과 인스퍼레이션의 판매 가격을 동결하고, 프리미엄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파워트레인 별 시작가는 ▲1.6 가솔린 터보(2,771만 원) ▲2.0 디젤(3,013만 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3,213만 원, 세제 혜택 적용 기준)이다.

▲투싼(사진=현대차)
▲투싼(사진=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2025 투싼은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신설 등 고객 혜택과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치열한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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