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챔피언십 김아림, 4년 만에 정상 등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롯데 챔피언십 김아림, 4년 만에 정상 등극

일요시사 2024-11-19 06:04:44 신고

3줄요약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서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지난달 10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를 2타 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아림은 2020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약 4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을 쌓는 데 성공했다.

US여자오픈 이후 통산 2승 수확
올해 한국인 LPGA 3번째 승전보

또 양희영(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유해란(FM 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단 한 차례도 가장 높은 리더보드 자리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아림은 3라운드에선 9번홀서 홀인원까지 낚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달리기도 했다. 함께 나선 고진영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7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webmaster@ilyosisa.co.kr>

 

Copyright ⓒ 일요시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