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박정민·전여빈·조우진 '하얼빈', 12월 25일 개봉 확정…'서울의 봄' 흥행 신화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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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박정민·전여빈·조우진 '하얼빈', 12월 25일 개봉 확정…'서울의 봄' 흥행 신화 잇는다

뉴스컬처 2024-11-18 10:4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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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하반기 기대작 '하얼빈'이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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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18일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모리 다쓰오(박훈), 최재형(유재명), 이창섭(이동욱)이 등장한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낸 스틸만으로 명장면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얼빈'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져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 공개된 스틸에서도 이들이 함께 연기했을 때 뿜어져 나오는 신선한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미리 본 글로벌 관객들은 "매력적인 클라이맥스" "아름다운 액션 시퀀스" "유능하면서도 경쟁력 넘치는 작품" "코레아 우라! '하얼빈'은 마스터피스" "배우들의 눈빛만 봐도 감동이 전해진다" 등 국경과 시대를 뛰어넘는 호평을 보낸 바 있다.

'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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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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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자, 겨울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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