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최근 10년 새 11월은 쇼핑하기 좋은 달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시작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인해 11월 한 달간 많은 할인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넉넉한 적재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쇼핑하기 좋은 차 5대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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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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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는 대형 SUV의 큰 차체에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3열까지 모두 펼쳤을 때 509리터의 적재 용량을 제공하며, 2열과 3열 모두 접었을 때 약 2,447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팰리세이드에는 주행 보조 장치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포함되어 있어 장거리 주행 시 피로감을 줄여준다.
또한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이 특징이며 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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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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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은 미니밴으로 기본적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시트를 접거나 배치에 따라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쇼핑 시 적합하다. 3열까지 펼쳤을 때 627리터의 적재 용량이 2열과 3열 모두 접었을 때 약 2,902리터로 확장된다.
카니발의 탑승 인원은 9인승으로, 탑승 인원에 따라 유연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때문에 가족 단위 쇼핑에 최적화되어 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과 승객용 스크린을 통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해 가족 고객에게 추천하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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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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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래버스 역시 대형 SUV로 3열 좌석을 접으면 넓은 적재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대형 물품이나 쇼핑 물품을 실을 때 유리하다. 기본 적재 용량은 651리터로, 3열을 사용하면서도 적당한 용량을 제공하며, 좌석을 모두 접으면 2,781리터로 확장된다.
AI는 트래버스의 주행 성능을 강점으로 꼽았다. V6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출력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4륜 구동 옵션을 선택하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마지막 추천 이유는 편의 사양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등 안전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있어 장거리 쇼핑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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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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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역시 기본 용량 515리터, 모든 좌석을 접었을 때 2,487리터의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두 번째 추천 이유는 안전 기능이다. 포드 코-파일럿 360이라는 포드의 주행 보조 패키지를 통해 차선 유지 보조, 긴급 제동 시스템 등 안전 기능을 강화해 안심하고 이동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파워풀한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강력한 토크와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며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 적합한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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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시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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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시에나는 미니밴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과 시트를 자유롭게 접고 배치할 수 있어 쇼핑 물품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다. 기본 용량 949리터 모든 좌석을 접었을 때 용량은 2,129리터다.
시에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연비가 매우 우수하다고 AI는 설명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 장거리 이동이 필요하다면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부드러워 장시간 이동 시에도 탑승자의 피로를 덜어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추천한다.
추천한 다섯 대 차량들은 모두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여 대량 쇼핑에 적합하며, 실내 공간이 여유롭고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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