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계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예비!웹툰 잡!카데미’ 순천대서 성료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웹툰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예비!웹툰 잡!카데미’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예비!웹툰 잡!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원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사업(ESG 지원형)의 일환으로 씨엔씨레볼루션㈜과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진행하는 웹툰계 일경험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현재 2025학년도 2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웹툰전문교육기관 서울웹툰아카데미가 교육에 참여하여 웹툰 작과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과 진로 지도를 제공한다.

사진=순천대학교

이날 행사는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 웹툰애니메이션학과 컴퓨터실에서 진행되어, 박인하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의 ‘웹툰 산업과 창작 현황’ 특강, 웹툰 '허니 블러드' 이나래 작가와 웹툰 '요나의 법칙' 정희진 작가의 ‘웹툰 분야 직무 및 진로 소개’ 토크쇼, 성인수 SideB 대표의 워크북 실습, 이나래, 정희진 작가의 1:1 멘토링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함께 이뤄졌다.

웹툰계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심도 깊은 웹툰계 현황부터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예비!웹툰 잡!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 박인하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은 “현직자와 지망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웹툰 산업 발전에 노력하며 이런 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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