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인 줄 알았다...‘손흥민 車’ 페라리 로마, 루프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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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인 줄 알았다...‘손흥민 車’ 페라리 로마, 루프의 정체는?

더드라이브 2024-11-13 12:02:43 신고

▲ 페라리 로마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처=패시오네 카발리노>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의 애마로 유명한 페라리 로마가 신모델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새로운 스파이샷이 등장했다.

페라리 스파이샷 전문 사진작가 ‘패시오네 카발리노’는 최근 2025년식 페라리 로마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이 주행 중인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작가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보면 페라리는 로마 M으로 알려진 페라리 로마의 디자인을 업데이트할 준비를 진행 중이다.

▲ 페라리 로마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처=패시오네 카발리노> 

 외관상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애스턴 마틴스러운 곡선이 인상적이다. 4개의 배기구를 적용한 머플러는 페라리 최초의 SUV 푸로산게도 떠오르게 한다.

당혹스러운 건 지붕에 볼록하게 솟아있는 정체불명의 물체다. 위장막 안쪽에 무엇인가 솟아있는데, 겉으로만 봐서는 영업용 택시 지붕에 붙이는 택시 표시등 느낌이다.

특이한 부분은 이 차량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구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패시오네 카발리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엔 사진만 찍는데 만족했지만, 뭔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 차량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소식을 추가로 전달했다.

▲ 페라리 로마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처=패시오네 카발리노>

그는 로마 M 프로젝트와 관련한 부품사 보쉬의 직원을 직접 연결했고, 그를 통해서 페라리 로마 F/L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통합 파워 브레이크를 보쉬에서 조달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패시오네 카발리노는 “어쨌든 소스가 많을수록 좋은데, 보쉬 직원을 만날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다”면서 “로마 F/L은 아마도 6기통 엔진의 하이브리드카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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