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개인전' 이은숙 작가 "자연이 빚은 예술, 풍경을 담다"

[프라임경제] 이은숙 작가(화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 갤러리 이즈

어느 날 우연히 친구를 따라 들어선 화실에서 그림에 매료돼 버렸다는 이 작가는 비움에서 채워지고, 채움에서 비워지는 캔버스 속 풍경을 보며 인내와 배려를 배우게 됐다고 설명한다.

그는 자연이 주는 향기, 색과 빛으로 그려진 그림을 통해 보는 이들이 마음의 추억을 담고 쉼과 회복의 선물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갤러리 이즈

이 작가는 "늦게 시작한 그림이지만, 용기를 내 개인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사랑에 온기를 더해 그린 제 그림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행복한 힐링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자연이 빚은 예술, 풍경을 담다'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6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