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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새끼 고양이가 목이 잘린 채 버러져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일부 주민들이 평소 고양이를 돌보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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