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Q 해외 매출 80%…"글로벌 성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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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Q 해외 매출 80%…"글로벌 성과 지속"

AP신문 2024-11-12 12:15:45 신고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펄어비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펄어비스

[AP신문 = 박수연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 매출 795억원, 영업손실 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PC 76%, 모바일 21%, 콘솔 3%를 기록했다. 

다만,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기록하며 글로벌에서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한국 전통의 멋과 미를 담은 ‘아침의 나라: 서울’을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 ‘아침의 나라: 서울’에 맞춰 한국의 색채를 담은 신규 클래스 ‘도사’를 출시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신작 ‘붉은사막’은 8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보스 4종을 시연하며, 글로벌 미디어 및 게임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추가로 9월 50분 분량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경험하게 될 스토리와 액션, 재미요소를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며,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케팅 강도를 점진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이사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 출시 일정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연말 국제 게임 행사에서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행사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매년 12월 열리는 전 세계 게임업계 최대 시상식 겸 신작 발표회 '더 게임 어워드'(TGA)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허 대표는 "‘붉은사막’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신작 ‘도깨비’의 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개발 현황도 적절한 시점에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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