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3분기 실적발표, 'P의 거짓' DLC 등 PC·콘솔 프로젝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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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3분기 실적발표, 'P의 거짓' DLC 등 PC·콘솔 프로젝트 강화

경향게임스 2024-11-12 11:55:08 신고

네오위즈는 12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자사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사진=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은 931억 원, 영업이익은 65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1%, 6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4억으로 적자전환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이 주된 원인이다.
관련해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69억 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57억 원이다. 전분기 대비 2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으며, ‘브라운더스트2’가 7월 ‘다이어트 러쉬’ 시즌 이벤트와 8월 여름 이벤트 등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이하 영웅전설)’의 출시 초기 성과도 힘을 보탰다. 영웅전설은 일본, 대만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후로도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PC·콘솔 라인업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탄탄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내러티브를 갖춘 신작 발굴에 집중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오는 12월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일본 최대 서브컬쳐 행사인 ‘코믹마켓’과 국내 서브컬쳐 게임 및 애니메이션 행사 ‘AGF 2024’에 참여한다.
2025년에는 P의 거짓 DLC를 출시한다. 본편을 확장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현재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P의 거짓 차기작과 함께 진승호, 이상균 PD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PC·콘솔 프로젝트들도 개발에 착수했다.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선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라이프 시뮬레이션’ 신작들에 대한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투자, 퍼블리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 ‘자카자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서부 누와르 배경의 싱글 플레이 RPG 작품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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