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많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정식 출시 2시간 15분만에 무기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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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많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정식 출시 2시간 15분만에 무기한 점검

뉴스클립 2024-11-09 12:32:30 신고

바람의나라 클래식
바람의나라 클래식

바람의 나라 클래식이 출시하자마자 큰 위기가 찾아왔다.

11월 9일 오전 9시 정식 오픈 베타를 진행한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오픈 시작부터 서버 과부하 문제가 발생하더니 결국 약 2시간 15분 만에 무기한 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내용은 월드 안정화 작업과 아이템 사용 시 아이콘이 깜빡이는 현상 수정이라고 공지했다.

오픈이 주말과 겹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탓인지 엄청난 트래픽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무한 로딩, 검은화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바람의나라 클래식

대다수의 유저들은 과거 추억을 다시금 느끼기 위해 바람의나라 클래식을 하고자 했지만 일부 '쌀먹'(아이템 거래로 수입을 발생 시키는 유저)유저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커뮤니티 활동 유저들의 글에 따르면 모든 게임이 그렇듯 좋은 닉네임 흔히 말하는 S급 닉네임을 선점하기 위해 주말 아침잠을 포기하고 20 30 40 50 60대 유저들도 컴퓨터 앞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황금 같은 주말을 바람의나라 클래식으로 채울 생각을 하며 행복 회로를 굴렸지만 허탈하게도 기한을 알 수 없는 긴급 점검이 벌어지면서 유저들의 불만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한편 유저들의 기대가 얼마나 컸는지 바람의나라를 주력 콘텐츠로 활동하는 유튜버 아웅은 단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바람의나라가 인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콘텐츠를 창작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안타까운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했지만 드디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바람의나라 클래식

평균 시청자수는 100명 대였지만 바람의나라 클래식 인기에 힘입어 출시 당일에는 1만명에 가까운 시청자를 기록할 정도로 '대기업' 반열에 접어들었다.

과도한 트래픽에 문제가 많지만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흥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디스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 디스코드

조금 전 바람의나 클래식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그룹 사냥 오류에 대한 공지도 추가하며 오류는 수정이 되었으며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저들의 불만을 잠재웠다. 점검이 완료되면 해당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안내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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